Beacon frame 이용한 프로그램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포스팅할 내용은 무선랜 패킷을 이용한 Beacon Flooding 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입니다. 그 이유는 동화속 이야기처럼 

AP의 범위를 지나게 되면 익명의 누군가의 글귀를 보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SSID로 이용하거나

홍보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가 있습니다. 물론 활용도는 사용자에 따라 다양해지겠죠?

무선랜 패킷 중에 제가 구현에 사용한 패킷은 Beacon Frame 패킷인데요. 

구현 원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하답니다~

Beacon Frame 패킷은 쉽게 말해 AP가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패킷으로 AP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AP는 이러한 Beacon 패킷을 주기적으로 발생시켜 Station 즉, device(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게 

자신이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를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 와이파이 목록!!  Beacon Frame을 받은 Station은 와이파이 목록에

AP의 이름을 확인하게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원리를 가지고 어떤 걸 만들까 고민하던 중에 Beacon Flooding 를 생각해냈는데요

사용자의 아이디어에 따라 많은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신의 AP 접속을 원치 않을 때 똑같은 이름의 AP를 많이 생성하여 혼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이러한  Beacon Flooding 를 혼동을 위한 방법도 좋지만,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나 동아리 등에서 이를 홍보용을 사용하는 것이죠, 

제가 구현한 Beacon Flooding 는  Beacon Flooding 으로 AP 생성 시. 당연히 AP의 이름 설정이 가능합니다

(글자 수 제한이 있긴 합니다) 물론 생성할 개수도 정할 수 있고요

이를 이용해서 AP의 이름을 홍보하고 싶은 짧은 문구로 생성하는 것입니다. ㅎㅎ 

대학생들의 동아리나 학과라면 행사에 관한 내용을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고

카페라면 메뉴판이나 혹은 각종 이벤트 등을 써넣는다면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와이파이 목록을 보게 되는 걸 생각해봤을 때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라도 

노출되어 좋은 홍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 아래 그림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화면으로 제가 구현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화면과 결과입니다 *

이런식으로 홍보하면 좋지 않을까요?? ㅎㅎ

해당 프로그램이나 구현에 관심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질문도 좋습니다~^^